유승민 “경기마다 보여준 집중과 투지, 큰 감동”[2026 동계올림픽]

“끝까지 최선 다한 선수들에 감사”

2일 오전 10시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한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17일간의 여정을 마친 팀코리아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유승민 회장은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마다 보여준 집중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연대는 결과를 넘어 국민들께 큰 감동을 줬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은 유승민 회장,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민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김대현 차관의 답사, 김택수 부단장의 성적보고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수 부단장은 성적보고를 통해 6개 종목에 71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정리했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인 빙상 강국의 면모를 넘어, 설상종목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국내매체 현지 취재기자단이 선정한 MVP에는 쇼트트랙 김길리가 뽑혔다.

선수 및 지도자 5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본단은 23일 오후 8시 5분 출발 대한항공 KE928편으로 귀국하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간소하게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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