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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강화군 전경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이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도서·농어촌 지역 특수성, 고립 위험 가구 발굴 체계 구축 계획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강화·옹진 지역은 섬과 농어촌 지역으로 인구가 넓게 분포해 있으며 교통 접근성이 낮고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1인가구·독거노인 등에 대한 정기적인 대면 안부 확인이 중요한 곳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체국공익재단 지원 운영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4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총 131가구에 대해 주기적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방문형 복지서비스다.
우체국 집배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청년, 조손 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지자체가 선정한 집중관리 대상자를 집배원이 1~4주 단위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주거상황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파악한 위기정보는 지자체에 전달된다.
지자체는 이를 기반으로 상담,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발표(2024년 기준)에 따르면 인천의 1인 가구는 약 41만2000 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6.7% 이상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