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협업 체계’ 구축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 MOU
고객의 자산관리와 자산이전 도와


전효성(왼쪽)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과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이 지난 4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AIA생명과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성화 및 신탁·보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청구권을 신탁으로 설정해 두고 보험금 지급 이후의 관리 방식과 지급 구조를 사전에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단순 수익자 지정과 달리 보험금의 용도와 지급 방식 등을 필요에 따라 미리 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의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역량과 AIA생명의 보장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의 체계적인 자산관리와 자산이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안정적인 자산승계 서비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자산관리와 예측할 수 있는 자산이전을 도울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KB라이프생명을 포함해 신탁업을 영위하지 않는 보험사와 협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보험금이 사후에도 안정적으로 승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안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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