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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김선태’]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충주맨’으로 활동한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사무실을 공개하자 소방청이 화재감지기를 달아주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선태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첫 사무실 홍보’란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어제 사무실을 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소박하지만 사무실을 구해서 한 번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모텔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나중에 (유튜버)‘침착맨’ 형님처럼 채널이 커질 때를 대비해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 투자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 집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65만원으로 사실 싼 집은 아니다. 충주 지역에선 제법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빨리 구해야 해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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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김선태’] |
사무실 내부를 둘러보며 소개하던 그는 “벽지가 좀 까졌는데 제가 그런 건 아니다”면서 이어진 화면엔 천장 위 화재감지기가 파손된 장면이 나왔다.
김선태는 “화재감지기가 지금 날아간 것 같다”며 “이건 소방법”이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에 소방청(NFA_119)은 유튜브 영상 댓글에 “소방청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 최신형으로 달아주겠다”고 했다. 이 댓글에는 300건에 가까운 댓글이 더 달리기도 했다.
소방청은 유튜브 채널 ‘소방청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7만명 수준이다.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긴급 출동 속도가 빠르다”, “리얼이다”, “건물주가 오작동으로 뜯어놓은 것”, “충주소방서 출동”, “역시 빠르다”, “소방청 일 잘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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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김선태’] |
화재감지기는 콘크리트 구조 사무실의 경우 높이가 4m 미만일 경우 바닥 면적 70㎡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또한 벽에서 0.6m 이상 거리를 둬야 하고 냉난방기 송풍구와 1.5m 이상 떨어져야 한다.
한편 김선태는 사무실 상태에 대해 “정남향에 컨디션은 아주 마음에 든다”며 “원래 원룸에 사무실을 마련하려 했는데 나중에 직원이 필요하면 공간이 분리되는 게 좋을 듯했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선 베팅이다. 따고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은 된다”고 고백한 그는 “참고로 (이사) 선물을 주신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원은 좀 아닌 것 같아서 받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을 공개한 게 ‘내부를 채워 달라’로 보일 수도 있는 데 절대 아니다”라면서 “차라리 선물보다 광고를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