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도로공사 사옥. [한국도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청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미래기술 분야 자격취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꼽히는 드론과 AI·데이터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1991년 4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고속도로 장학생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으로, 총 30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수강료와 응시료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증은 드론 분야의 실기평가 조종자, 지도 조종자(교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1·2종 등과 AI·데이터 분야의 AICE(Associate), 빅데이터분석기사, 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전문가(ADP·ADsP), SQL 전문가(SQLD·SQLP) 등이다.
![]() |
교육비는 지정된 기간 내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지원되며, 기간 내 취득하지 못할 경우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속도로장학재단은 1996년 설립 이후 고속도로 이용 중 교통사고나 건설·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피해 가족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7274명의 장학생에게 총 13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심리상담과 재활치료비 지원,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생애주기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드론과 AI는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청년들이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