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25년간 국립암센터에 10억원 후원

올해 기부금 8000만원 전달
소아·청소년 암 환자 치료 지원


박아경(왼쪽부터)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장,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박미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장, 김열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23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암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소아·청소년 암 환아들이 생활하는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병원학교 방학 프로그램, 외모관리 프로그램, 희망드라이브 프로그램,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환아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와 함께 소아암 환자의 학습 환경 조성과 의료비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0억4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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