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예비군 확대 모색…국방인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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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3일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육군 축하행사’에 참석해 육군 우수부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육군은 과학화 동원훈련장 구축, 상비예비군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제도 발전을 통해 육군 예비전력의 혁신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3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육군 축하행사’에 참석해 “변화를 통해 예비전력의 실질적인 전투수행능력을 상비전력 수준으로 높여 어떠한 안보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비군은 통합방위태세의 핵심전력으로 반세기 넘게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왔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육군은 향후 실전적이고 과학화된 예비군 교육훈련체계 발전과 상비예비군 제도 확대, 드론·로봇 등 첨단전력을 활용한 예비전력 보강을 통해 예비전력 정예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국방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육군은 ‘상비예비군’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상비예비군은 평시에는 숙련도와 전문성을 유지하고, 유사시에는 즉각 전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인력 운용 모델로 제한된 국방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육군 행사는 예비군 창설 제58주년을 맞아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관계자와 근무유공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비군지휘관,예비전력관리군무원,상비예비군,지원예비군,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군 자문위원 및 정책연구위원, 미8군 예비군 담당자,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 등도 함께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제60보병사단 윤예지 상비예비군, 최우리 상비예비군 등은 예비군 창설일인 지난 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초청돼 ‘일일 예비군 홍보대사’로서 예비군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