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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를 전후해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에서는 7만 송이의 튭립이 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다음주를 전후해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일원에서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7만 구의 튜립 구근를 식재했다. 이 구근이 겨울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육해 약 4000㎡ 규모의 플라워가든을 가득 메우게 됐다. 특히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품종이 어우러져 색감과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튤립단지를 조성했다.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전역에서는 계절별 꽃 경관이 이어질 예정이다. 봄·여름·가을에 걸쳐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댑싸리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해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색채의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