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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또 에너지 위기 대응 비상운영체계와 산불 예방·복원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 소등하는 ‘Turn Off DAY’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에 나서며 전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일상 업무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신그러운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감축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미사용 의류와 가전기기를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를 병행 운영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자 ▷전 직원 차량 5부제 의무 시행 및 2부제 자율 운영 ▷집중근무 시간 내 엘리베이터 50% 운행 ▷실내 온도 제한 및 자동 소등 등 비상운영체계를 상시 가동 중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그린 프라이데이’, 퇴근 전 전원 차단을 점검하는 ‘오늘도, 같이 OFF’ 캠페인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일상 업무로 정착시키고 있다.
산림 보호를 위한 전 주기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역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강원 지역 1100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2900여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청과 협력해 경북 안동시 용각리 일대 약 3만8000평 규모의 산불 피해지에 2028년까지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임직원이 직접 양묘와 식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에너지 절감과 산불 대응을 일상 속 실천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