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00억’ 허경환 “아버지에게 고급 SUV 선물”

코미디언 허경환.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아버지에게 고급 SUV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하하·주우재·허경환이 양상국과 함께 통영에 가는 모습을 그렸다.

유재석은 통영 출신인 허경환이 미리 준비해놓은 차를 본 뒤 “이거 너무 새 차 아니냐. 시대 배경과 안 맞다”고 했다.

이에 허경환은 “솔직히 말하겠다. 저희 아빠 차다. 아버지 차는 공짜 아니냐. 친구 차보다 아빠 차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차 안에는 허경환 사진이 놓여있었다. 멤버들은 “사랑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차는 형님이 마련해 드린 거죠”라고 묻자 허경환은 “사드렸다”고 답했다.

방송에는 허경환이 유독 차를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담겼다. 그는 주차를 할 때도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에게 “아빠 차, 아빠 차!”라고 연신 잔소리했다.

허경환의 참견에 서둘러 주차를 한 유재석은 차에서 내린 양상국이 “주차선이 엉망이다. 운전 왜 이러냐”고 지적하자 원성에 못 이겨 다시 주차를 시도했다.

이때 장난기가 도진 유재석은 “난 안 탄다”며 돌연 차를 몰고 쌩 떠나버렸다. 이런 차 꽁무니를 “아빠 차, 아빠 차!”하며 쫓던 허경환은 “범죄 아니냐. 범죄인데”라며 진짜 신고할 기세를 보여줬다.

이후 돌아와 다시 주차를 하는 유재석에게 그는 또 “차 뒷바퀴 올라갔다”고 잔소리하며 유난스러운 아버지 (차)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코미디언 활동 외에 닭가슴살 사업으로 연매출 6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22년 밝힌 바 있다. 지인과 공동 명의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빌딩을 매입해 80억원 규모 건물주가 된 사실도 알려졌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