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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뮬러 E 시즌12 한국 베를린 E-PRIX 경기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2 제7·8라운드 ‘2026 한국 베를린 E-PRIX’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렸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시즌 12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진행되며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했다.
베를린 서킷은 총 길이 2.374㎞, 15개 코너로 구성된 도심형 콘크리트 트랙이다. 높은 마찰과 거친 노면 특성으로 타이어 마모와 열 발생이 심한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통해 고속 주행과 급제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더블헤더 경기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니코 뮐러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각각 우승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76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현장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포뮬러 E 시즌12 다음 라운드는 오는 16~17일 모나코에서 ‘2026 모나코 E-PRIX’ 더블헤더 경기로 이어진다. 모나코 서킷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스트리트 서킷으로, 폭이 좁고 급격한 고저차, 연속되는 저속 코너와 고속 구간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세계 최고 난이도의 트랙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