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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사이버렉카’ 유튜버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 2개가 폐쇄됐다.
카라큘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메인 유튜브 채널(카라큘라 탐정사무소)과 서브 채널(카라큘라 저장소)이 동시에 계정이 정지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6일 현재도 그의 채널은 삭제가 된 것으로 나타난다.
카라큘라는 “그동안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정책 위반을 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최근 제가 다루어온 민감한 취재 콘텐츠들과 관련하여, 이해 관계가 얽힌 특정 세력들의 조직적인 허위 신고가 빗발쳤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채널 정지 조치는 유튜브의 공정한 판단이라기보다, 이러한 조직적 신고 공세에 의해 유튜브의 AI 자동 필터링 시스템이 기계적으로 반응한 결과라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현재 유튜브 측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있으며, 모든 콘텐츠가 정책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채널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온 활동의 기록과 연속성과도 직결된 문제이기에, 책임 있는 자세로 끝까지 소명하여 빠른 시일내에 복구 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에 고(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가해자가 출연한 것이 문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놓고 있다. 가해자 이모 씨는 지난달 9일 카라큘라의 채널에 출연해 김 감독 상해치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 감독의 유족 측은 더 상처를 준다고 반발했고,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