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킨에 외국인 몰렸다…BBQ, 홍대·명동 매출 ‘껑충’

홍대 61.8%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


BBQ 홍대입구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BBQ 치킨을 즐기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명동·홍대 등 2대 상권의 올해 1분기(1~3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상권별로는 홍대가 같은 기간 61.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명동도 25.8% 성장했다. 성수·강남·잠실 등 주요 관광 상권 전반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양념치킨·뿜치킹 등 순살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떡볶이·치즈볼·뿜치킹 감자튀김 등 사이드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비중도 늘었다.

이에 BBQ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접점을 늘리고 있다. 30~4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BBQ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 접점이 높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공간·메뉴 경쟁력을 강화해 K-치킨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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