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인 노홍철. [헤럴드뮤즈]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매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홍철은 ‘돈 빌려달라고 하루에 몇 명이 연락하거나 찾아오냐’는 질문에 그는 “하루에 식사를 몇 번씩 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것처럼 돈 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매일 끼니의 몇 곱절 이상으로 DM을 보낸다”고 했다.
노홍철은 “많을 때는 하루에 두 자릿수, 적을 때도 하루에 한 자릿수는 꾸준히 부재 없이 만나고 있다”며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어려운 상황을 말씀하시면서 아주 예의 있게 돈을 빌려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시는 분들이 있다”고도 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노홍철은 “현 시점, 결혼을 안 한 상태인 내 상황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지금 굉장히 좋다”며 “굳이 찾아 헤매지는 않겠지만 운명을 믿는다. 운명처럼 지금 만나면 바로 ‘결혼 고’다”라고도 말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 빌딩을 152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은 방송인 강호동이 2018년 141억원에 사들인 뒤 2024년 11월 MC몽 법인 ‘주식회사 더뮤’에 166억원에 넘긴 것이다. 더뮤는 약 1년 6개월 만에 14억원 손해를 보고 노홍철에게 팔았다. 취득세·등록세·금융 비용을 포함하면 실제 손실은 2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180억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채권최고액이 통상 실제 대출금의 120~130% 수준임을 감안하면 노홍철의 실제 대출 규모는 140억~150억원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