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제작진에 ‘100만원대 명품’ 플렉스…“죽을 때까지 이수지 대본만 쓰겠다” 화답

이수지. [뉴시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백상예술대상에서 2년 연속 예능상을 거머쥐자 영광을 함께 한 유튜브 제작진에게 ‘통 큰’ 명품 선물을 안겨 눈길을 끈다. 이에 제작진은 “죽을 때까지 이수지만을 위한 대본을 쓰겠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지는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분에서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당시 이수지는 무대에 올라 눈물을 글썽이면서 “화면에서 애드리브처럼 보이는 장면들도 실은 모두 훌륭한 대본 덕분”이라며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이수지는 이후 제작진에게 통큰 선물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이수지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의 담당 작가와 PD는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수지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 명품브랜드의 쇼핑백 등이 있었는데, 홈페이지 기준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라인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태프들은 크게 감동하면서 고마움을 나타냈다.

담당 PD 역시 “말도 안된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담당 작가는 SNS에 “죽을 때까지 이수지만을 위한 대본을 쓰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챙기는 이수지의 모습에 “정말 멋지다”, “평생 충성할 만하다”, “훈훈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SBS 공채에 이어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한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와 ‘SNL 코리아’ 등을 통해 존재감을 키웠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 육아맘, 공동구매 주선자 등 현실에서 공감할 만한 캐릭터들를 실감 나게 소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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