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분기 영업익 299억원…전년比 3.6배 확대

매출 3594억원·당기순이익 220억원
영업이익률 1.9%→ 8.3%로 개선


두산건설 본사. [두산건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원가 개선과 사업 효율화 성과로 두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동기 대비 3.6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15일 두산건설은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594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7억 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179억 원 증가하며 수익 기반이 안정적으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9%에서 8.3%로 6.4%포인트(p) 개선됐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 및 충청권 등 전국 주요 전략 지역에서 공급한 현장들이 조기 분양 완료를 기록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6조 원으로 제시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서울 및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2조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우량 사업지 중심의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선별 수주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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