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창립 30주년 한정판 출시…레드 컬러 캡 재현

트랙터·덤프·카고 포함 총 50대 판매
1996년 국내 출시 당시 디자인 요소 적용


볼보트럭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 모습. 한국 시장 진출 초기의 레드 컬러 캡 디자인과 전용 데칼·엠블럼이 적용됐으며 트랙터·덤프·카고 등 총 50대 한정 판매된다.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진출 30주년을 맞아 특별 사양을 적용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국내 판매 초기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 대상은 트랙터, 덤프, 카고 등 주요 차종이며 총 판매 물량은 50대다.

이번 모델에는 1996년 한국 시장 진출 당시 사용했던 붉은색 캡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구성했고 안전벨트에도 외장과 동일한 레드 컬러를 넣었다. 차량 외관에는 별도 제작한 30주년 기념 데칼과 엠블럼도 부착된다.

차종별로 일부 사양 차이는 있지만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은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덤프와 카고 모델에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며 카고 모델에는 전자레인지도 장착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계약 지원과 등록비 지원 등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30년간 성원해준 국내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시장 진출 당시의 초심과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올해 1분기 기준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약 44%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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