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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현장의 철근 누락 사실을 국토교통부에 늑장 보고한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삼성역 GTX 철근 누락 은폐 의혹 진상 규명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장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맡고, 위원으로는 고민정·박민규·복기왕·윤건영·이연희·이해식·전용기·한준호 의원이 임명됐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GTX-A 삼성역 구간에서 시공 오류 사항이 확인돼 긴급 현장 점검 및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둥 80본 중 일부에서 주철근 2열을 설치해야 하는 구조를 1열만 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총 80본 중 50본이 준공 구조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GTX 삼성역 구간 건설 공사를 시행 중인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해당 시공 오류 발생 사실과 보강 방안을 보고했지만, 시공사의 첫 보고로부터 5개월이 지난 뒤에야 보고가 이뤄져 ‘늑장 보고’ 논란이 불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