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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른쪽)이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이건실 회장을 가운데로 모셔놓고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와 노인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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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강원도 연합회 18개 시군 대표자들이 정세균 전 총리,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여권의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6일 우상호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와 함께, 춘천에 있는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건실)를 찾았다.
정세균 전 총리 등은 도내 각 시·군 대한노인회 대표자들과 만나 어르신 복지 현안과 지역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도노인회관 신축 예산 추가 확보를 비롯해 경로당 식사도우미 처우 개선, 노인회 행사 식비 단가 현실화, 시·군 지회 사무처 직원 간 급여 격차 해소, 경로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재정 매칭 비율 조정 등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상호 후보는 요청사항 중 강원도노인회관 신축 계획과 관련해 “이왕 한 번 짓는 만큼 번듯하게 지을 필요가 있다”며 “설계가 끝났더라도 다시 한번 검토해 어르신들이 회의와 교육, 각종 프로그램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도록 규모와 기능을 제대로 갖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지원 현실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우 후보는 “국회의원 4선을 하면서 경로당을 누구보다 많이 다녔고 현장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며 “노인 인구가 늘고 경로당이 많아질수록 지원 수요도 커지는 만큼 어떤 사업이 더 시급한지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원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강원도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함께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 17개 시·도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상호 후보”라며 우상호 후보에 대한 강력한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이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우상호 후보에게 빚이 있다”며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도, 정부 출범 이후 안착하는 과정에서도 우상호 정무수석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끌어올 수 있는 후보인 만큼 우상호 후보에게 표로 투자해 달라”며 “그 결실이 강원도와 강원도 어르신들께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