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물품 1만8000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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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13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공항에 내리고 있다. [AP]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훈련 장비를 훔친 남성 2명이 체포됐다.
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잭슨 카운티 검찰이 샌안토니오 출신의 무스타파 살리과 에르판 카말을 장물 취득 혐의로 기소했다”며 “해당 혐의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로 보석금은 7만5000달러(약 1억1400만원)로 책정됐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사전 캠프에서 캔자스시티의 베이스 캠프로 이동하기 위해 훈련 장비와 선수들의 짐을 차량에 실어 보냈으나 짐을 내리면서 물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AP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용의자들의 소지품에서 축구화 9켤레, 골키퍼 장갑, 월드컵 공인구, 훈련복 상·하의, 전자기기, 인형,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나이키 에어 운동화 레고 등이 발견됐다.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는 1만8000달러(약 2700만원)로 추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