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가 정규 8집 ‘본 인 더 에코스(Born In The Echoes)’를 17일 국내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섬타임스 아이 필 소 데저티드(Sometimes I Feel So Deserted)’ ‘언더 니온 라이츠(Under Neon Lights)’ ‘아일 시 유 데어(I’ll See You There)’ ‘저스트 뱅(Just Bang)’ ‘리플렉션(Reflexion)’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201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앨범(Best Album) 부문을 수상한 벡(Beck)을 비롯하여 웨일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르 본(Cate Le Bon),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 알리 러브(Ali Love) 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케미컬 브라더스는 탐 로울랜즈, 에드 사이먼즈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1995년 앨범 ‘엑시트 플래닛 더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케미컬 브라더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 브릿 어워드 ‘최고의 영국 댄스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 했다. 케미컬 브라더스는 오는 25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내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섬타임스 아이 필 소 데저티드(Sometimes I Feel So Deserted)’ ‘언더 니온 라이츠(Under Neon Lights)’ ‘아일 시 유 데어(I’ll See You There)’ ‘저스트 뱅(Just Bang)’ ‘리플렉션(Reflexion)’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2015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앨범(Best Album) 부문을 수상한 벡(Beck)을 비롯하여 웨일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르 본(Cate Le Bon),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 알리 러브(Ali Love) 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강렬하고 이상적인 사이키델리아의 현대 버전”, 영국의 주간지 텔레그래프(Telegraph)는 “하나같이 달달하기만 한 EDM에 질린 팬들을 회복시켜 줄 앨범”이라고 호평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