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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한인상의) 43대 회장에 박성수(사진)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한인상의는 지난 7일 정오 제43대 회장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박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며 정관에 따라 선거없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 차기회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신디 백 이사를, 부회장으로는 마크 홍, 하경철 이사를 지명했다. 박 차기회장은 이들 부회장단과 함께 오는 27일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진 뒤 7월 1일부터 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1년으로 2020년 6월 30일까지다. 서강대 출신으로 보험업계에 종사해온 박 차기회장은 한인상의 41,42대 하기환 회장 체제에서 41대 수석부회장과 42대 이사장을 역임한 끝에 회장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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