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시청률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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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친상을 당한 정우와 함께 전(前) 시댁을 찾았으나, 직장 동료들에게 대표인 정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처한 일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나타낸 8.3%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을 구하다가 다친 정우(주상욱 분)를 간호하는 애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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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친상을 당한 정우와 함께 전(前) 시댁을 찾았으나, 직장 동료들에게 대표인 정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처한 일이라고 오해를 사기도 했다.
더불어 정우의 누나에게도 면박을 당하는 등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는 각각 12.1%와 1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