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은행 토요일 영업 3년만에 재개

남가주 소재 한인은행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토요일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토요일 영업의 시작은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먼저 개시한다. 뱅크오브호프는 5월 6일부터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일부 지점을 토요일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토요일에 문을 여는 지점의 명단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알려진다.

남가주 소재 한인은행들이 토요일 영업을 시작하는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확산된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한편 뱅크오브호프가 토요일 영업 시작을 알리면서 한미와 PCB, 오픈, Cbb 그리고 US 메트로 등도 조만간 토요일 영업 계획 결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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