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총 5000억원 규모 주택담보대출 특판

[부산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에 맞춰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5000억원 규모로 ‘2024주택담보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부산은행 ‘대출이동GO!’ 서비스를 통한 신규 유입고객 또는 상환능력이 양호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이하 신규 우량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에게는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 및 BNK행복스케치모기지론(금리변동 5년 주기형) 이용 시 특별감면금리 연 0.20%포인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9일부터 모바일뱅킹 대출이동서비스 ‘대출이동 GO!’를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생활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