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복지재단은 개인회생을 끝마친 청년의 재기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3차 참가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에게 금융교육과 맞춤형 재무상담을 진행하고 교육과 상담을 이수하면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며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근로중인 청년(기준중위소득140%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회생 과정을 완주했지만 여전히 금융지식이 부족한 청년의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경제적 재기를 위한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