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서식품이 시리얼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사진)’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컵 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출시한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가 만드는 식감이 특징이다.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했다. 제품명 ‘크리치오(Criccio)’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왔다. 동서식품은 ‘치오(Cheeoh)’라는 이름을 가진 고슴도치 셰프 캐릭터도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새 모델로 발탁됐다. 신규 광고에는 ‘치오’가 크리치오를 개발하게 된 과정과 함께 해원이 크리치오를 맛 보는 모습이 담겼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크리치오’의 컵 형태 제품인 ‘포스트 크리치오 컵’도 선보였다. ‘포스트 크리치오 컵’은 별도의 용기 없이 시리얼에 우유, 두유 등을 부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김가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의 형태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더한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