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서 달리던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5시 24분께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한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14일 오전 5시 24분께 서울 강동구 강동역 인근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이날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천호대로 강동역에서 천호역으로 주행중이던 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다 타버렸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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