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_델타팀_ 학생들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 재학생들이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간 컨소시엄 연합경진 대회에서 영상 콘텐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창의력을 핵심으로 하며,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4년간 40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연합 경진대회는 2회째로, 4개 부문에 61팀, 170여 명이 참여해 부문별로 1개 팀의 대상과 2~3개 팀의 금상, 4~6개 팀의 은상을 시상했다.
경남정보대 기계과 ‘델타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이차전지 교육용 영상콘텐츠로 금상과 70만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 특화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