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4만 인분’ 구호식품 지원

전국푸드뱅크 통해 경남 산청·경북 의성 이재민·소방인력에 전달


[농심켈로그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농심켈로그가 최근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식품 4만800인분을 기부한다.

구호 식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이재민과 소방 인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리 시설이 제한적인 환경을 고려해 컵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과 재해 발생 시 발 빠른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1만 인분의 긴급 식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 4월 충남·대전 지역의 산불 피해와 7월 충청·경북·전북 지역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식품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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