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2029년까지 부산·경산·광주 신규 출점”

정기주총서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선보일 것”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26일 서울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내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열고, 이듬해에는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아울렛을, 2029년에는 광주광역시에 차세대 복합 플랫폼 ‘더현대 광주’를 출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관세장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핵심 점포의 고객 경험 가치를 강화하고,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옴니채널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집중한다. 정 대표는 “ESG 경영을 실천한 결과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안건은 ▷제24기 재무제표 승인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등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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