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 조성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올해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139억원의 예산을 들여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에 대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도시숲 조성은 기후대응 도시숲 4곳(10.4ha), 도시바람길숲 1곳(1ha), 자녀안심 그린숲 2곳(0.4ha), 지자체 도시숲 4곳(1.6ha)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숲의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및 저장, 온도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좌천역 폐선부지(2.4ha) ▷해운대수목원(6ha) ▷일광유원지(1ha) ▷금사나들목(IC)완충녹지(1ha)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0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수목원 주차장 일원(1ha)에 부족한 숲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중구 봉래초교(0.2ha) ▷해운대구 부흥초교(0.2ha) 일원에 어린이들의 안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굣길을 제공하고, 교차로 가드닝(범내골, 수영), 공항로 정비 등 4곳(1.6ha)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형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사상역 문화숲을 비롯하여 3곳(8ha)의 도시바람길숲, 다대포해변공원 등 2곳(3ha)의 기후대응 도시숲, 신곡초등학교(0.04ha)의 자녀안심 그린숲, 장산생태축 복원 등 2곳(2.3ha)에 지자체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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