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0일 민주노총 만나…노동계 현안 의견 청취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함께 만드는 상생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노동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는데 민주노총 지도부와 따로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노총에서는 양경수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과 가맹조직 위원장 등 총 2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정부 기관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자 대변인인 전호일 부위원장이 맡았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