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는 6일 오픈하는 리모델링 철원 군탄공원. 쿨링포그는 무더위까지 날려준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5월 들어 날이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미스트를 뿌려주는 황톳길이 철원에 생긴다.
철원군은 군민과 여행자의 쾌적한 걷기여행을 위해 군탄공원 황톳길을 조성해 오는 6일 리오픈한다.
지난 2024년 11월 군탄공원 일원에 황톳길 조성사업을 완료한 이후, 이용객 편의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배수 개선 및 시설 보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황톳길 주요 구간에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방식이다.
배수로 정비를 통해 비가 와도 황토길이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 군민와 여행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시설도 보완했다.
군탄공원 황톳길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속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장미숙 녹색성장과장은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도입은 최근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