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로파일럿’, 현장의 목소리로 국방 콘텐츠 외연 넓힌다

“현장부터 사건 분석까지”…국방 콘텐츠 차별화
현장 탐방·‘사건번호 601’로 전문성·대중성 겸비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별 코너 설명 그래픽 디자인 : 이은경


헤럴드경제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영상 전략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채널 ‘부동산360’, 국방·방산 전문 채널 ‘프로파일럿’, 투자 전문 채널 ‘투자360’을 집중 육성하며 단순 뉴스 영상에서 탈피한 ‘분야별 전문 채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채널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지만 공통된 기획 철학을 공유한다. ‘발로 뛰는 현장 취재’, ‘전문성과 대중성의 균형’,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구성’이 그것이다. 쏟아지는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 언론사만이 할 수 있는 취재력 기반의 전문 채널로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이다.

각 채널마다 콘텐츠 프로듀서(CP)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기자·변호사·전문가 등 분야별 인사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탐방, 전문가 대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포맷을 실험하며 영상 문법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요동치고 방산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방·방산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무기체계와 군사 이슈는 전문성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일반 시청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헤럴드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파일럿’은 국방·방산을 쉽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취재한 ‘프로파일럿’섬네일


프로파일럿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 대표 콘텐츠인 현장탐방 시리즈는 국방 전문 기자와 함께 방산 기업의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형 함정이 건조되는 과정이나 전투기가 생산되는 양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일반 시청자가 접하기 어려운 국방 산업의 내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위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개발자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며 현장의 온도를 그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의성 있는 국방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국제 분쟁과 방산 수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뉴스에서 다루지 못한 배경과 맥락을 짚고, 전문가 의견을 더해 보다 분석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빠르게 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청자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형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군형사전문 ‘김태용 변호사’와 군 유튜버 ‘효자손’이 출연해 군 사건·사고를 다루는 ‘사건번호 601’ 캡처 화면 [프로파일럿 캡처]


군 사건·사고를 다루는 ‘사건번호 601’ 시리즈도 주요 콘텐츠다. 실제 판례를 기반으로 군 조직 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위와 법적 쟁점을 풀어내는 콘텐츠로, 단순한 사건 소개를 넘어 군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까지 함께 조명한다. 군형사전문 ‘김태용 변호사’와 군 유튜버 ‘효자손’이 출연해 각각 법적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설을 더하며, 제도의 현실과 장병들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한다. 이를 통해 군 조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로파일럿이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국방 콘텐츠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방·방산을 보다 가까운 이야기로 전달하려는 이러한 시도가 앞으로 어떤 확장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프로파일럿’의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propil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유튜브 채널 ‘프로파일럿’의 최신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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