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부동산, 유명프랜차이즈 리스팅 확보


 ▲ 바하 프레시,라살사,시나본,스윗 팩토리 등 유명 프랜차이즈
점포들의 리스팅을 독점으로 확보한 비 부동산의 원 킴(오른쪽)
사장,에릭 배(가운데)에이전트, 정 목 에이전트.

ⓒ2008 Koreaheraldbiz.com

LA 한인타운을 근거로 상업용 부동산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비(BEE) 부동산이 멕시칸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바하 프레시와 라살사 그리고 계피 베이커리와 롤을 판매하는 시나본,캔디 전문점 스윗 팩토리 등 4개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 총 400여개에 이르는 직영점 리스팅을 독점으로 확보, 한인들이 목말라해온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비 부동산이 확보한 400여개의 프랜차이즈 점포 리스팅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던 점포들을  매물로 내놓은 것들로 개인 운영시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의 믿을 수 있는 리포트를 근거로 한 매상 체크및 포텐셜 측정으로 리스크 부담없이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비 부동산의 원 킴 사장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시스템화돼있는 운영방식과 손쉬운 관리 그리고 본사의 지원이 보장돼 기본적인 트레이닝만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35% 정도의 다운페이만 하면 SBA 론이나 프랜차이즈 본사로부터의 융자가 용이하다”라며  “무엇보다 리스팅 점포들의 매상을 100%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투명성있는 자료가 확보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비 부동산의 에릭 배 에이전트는 “본사에서 직영하던 기존 프랜차이즈 점포의 오너가 되면 비즈니스 창업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시간도 줄여줘 창업단계에서 갖게 마련인 불안요소를 상당부분 해소해준다”라고 말했다.

비 부동산이 확보하고 있는 4개업체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들은 캘리포니아를 비롯 콜로라도,플로리다,조지아,텍사스 등 미주 전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과 기후 특성을 감안해 선택의 폭이 넓다. 매물 가격대도 최소 20만달러대에서 최고 150만달러에 걸쳐 다양하다.

비 부동산의 정 목 에이전트는 “본사가 직영하던 점포들을 개인 오너가 인수하여 매상이 증대한 사례가 많다”라며 “한 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다 노하우가 쌓여 점포수를 늘려나가며 많은 수익을 올리는 한인 프랜차이즈 사업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프랜차이즈 사업의 발전성을 설명했다.

▶문의 : (213)272-3377, (323)707-3236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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