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판 [비욘드 동아 하이라이트] 안젤리나 졸리, ‘마녀’서 ‘우아함’의 상징으로

▶비욘드동아 ‘할리웃 핫 스타일’ 2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할리웃 핫 스타일’이 24일 오후 2시와 9시에 ‘안젤리나 졸리’ 편을 방송한다.


지난 2012년 2월 26일, 안젤리나 졸리는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오스카 레드 카펫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앞트임이 깊은 뇌쇄적인 드레스를 입은 졸리는 다리를 살짝 노출하는 포즈를 취했다. 과거 ‘어둠의 마녀’를 연상케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과감한 패션을 선보인 졸리에게 대중은 환호했다.

졸리의 패션 변화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지난 1995년 영화 ‘해커즈’에서 만난 조니 리 밀러와의 결혼식에서 그는 가죽 바지를 입고 나왔고, 이 결혼은 곧 이혼으로 끝났다. 이후 오스카 레드 카펫에서 오빠와 애정 행각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던 졸리는 배우 빌리 밥 손튼과 만나 결혼해 거침없는 로커의 패션을 선보였지만 이 결혼 역시 실패였다. 영화 ‘툼 레이더’를 통해 섹시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졸리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만나 연인이 된 뒤 우아한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발돋움한다.

비욘드동아 ‘안젤리나 졸리’ 편은 졸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로 올라섰는지 상세한 배경을 조명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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