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치과의협, 서울시 치과의사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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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치과의사협회(이하 KADA, 회장 김필성)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손을 잡았다.

KADA가 16일 오전 윌셔가에 위치한 윌셔 임플란트에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와 상호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에서 연례행사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치의학 박람회 겸 전시회인 ‘SIDEX’가 최근 미국치과의사협회(이하 ADA)로부터 ‘보수교육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을 기념해 맺어졌다. 협약이 성사됨에 따라앞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치과 이사들이 SIDEX에 참여할 경우 그 시간만큼 보수 교육 크레딧을 인정받게 된다.

한편 미국 치과의사들은 2년마다 라이센스를 갱신하기 위해 50시간에 달하는 별도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SIDEX는 오는 5월8일에서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KADA의 김필성 회장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권태호 회장이 MOU 서류를 교환한 후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다. 사진 왼쪽부터 조상하 전 KADA 회장, 김필성 KADA 회장, 권태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회장 이계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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