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1천만명 주민에 “대피준비하라” 오류 경보…주민들 한때 ‘패닉’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대피 경고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카운티 내 전체 주민에게 잘못 발송돼 주민들이 한동안 패닉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께 LA 카운티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대피 경고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카운티 내 전체 주민에게 잘못 발송돼 주민들이 한동안 패닉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께 LA 카운티 …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피해액도 역대 산불 중에서 최고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은 이번 LA산불에 대해 “(현지까지) 피해 면적은 약 …
사망자 최소 10명, 건물 1만채 소실…15만여명 대피 중 화재 진압 항공기와 민간 드론 충돌 사고 등으로 진화 난항 약탈 횡행에 대피구역 야간 통행금지령…방화 미수범도 체포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뉴욕 …
최소 10명 사망…진화 안 된 피해지역 조사하면 더 늘어날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며칠째 지속되는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
상수도 오염 가능성에 식수주의보도 발령…주민들 생수 사재기 나서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동시다발 산불로 대기가 불에 탄 재와 연기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의 최악의 공기 질에 신음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식수 주의보가 …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9일(현지시간)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첫 산불이 돌풍을 타고 번지는 가운데 추가로 크고 작은 다른 산불들이 이어지며 대응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주민 15만명이 대피한 대형 산불로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차원의 복구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에 따라 피해가 집중된 …
LA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델타항공 여객기 주변으로 미국 대학 농구팀을 태운 전세기가 활주로를 건너려는 모습. [유튜브 ‘에어라인 비디오 라이브’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미국 LA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2대가 충돌할 뻔한 사건이 …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인구 7천여명 남짓한 산골마을 주유소에서 잭팟 복권이 판매됐다. 27일 추첨한 메가밀리언 로또의 잭팟 당첨금 12억2천만달러짜리 복권 1장이 캘리포니아주 샤사 카운티의 코튼우드에 있는 선샤인 푸드&개스라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
캘리포니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중가주 킹스 카운티의 핸포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 경제국이 전국 384개 메트로 지역의 경제 상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핸포드는 생활비가 전국 평균치보다 1.6% 낮아 조사 대상 384개 중 89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