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14.0% 연일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월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1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나타낸 13.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유호정 분)과 유라(한고은 분)이 병주(서동원 분)과 지영(오나라 분)을 만나 함께 사는 건 괜찮지만 혼인신고는 하지말 것을 제안했다.

이에 병주와 지영은 발끈하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이 결혼 반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또한 김준성(윤박 분)이 자신이 학생시절 좋아했던 유라(한고은 분)과 우연히 마주친 후 말을 걸었다. 유라는 김준성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김준성은 유라를 계속 따라가며 말을 걸어 앞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7.6%, SBS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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