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선우정아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잇츠 오케이, 디어(It‘s Okay, Dear)’로 조용필, 장필순, 이승열, 나윤선 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올해의 음악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선우정아는 이 앨범으로 ‘최우수 팝 음반’ 부문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유정훈 선정위원은 “작사, 작곡, 편곡, 연주, 가창, 감각 등 음악인이 지녀야 할 재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을 가진 음악인 중에 하나가 선우정아”라며 “선우정아의 정규 2집은 자신의 내면과 이야기를 하며 원하는 목소리로 멜로디와 음 하나하나를 장난감 다루듯 가지고 노는 창작자의 유연함과 독창성을 간직하면서도 대중적인 감각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선우정아는 “너무 떨리고 아직도 무게감과 기쁨에 주체를 할 수 없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오는 4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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