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은 강민우(기타ㆍ코러스), 박현우(기타ㆍ신서사이저ㆍ코러스), 낸시(보컬ㆍ베이스), 주현석(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번 앨범엔 SNS의 자동 친구 추천 기능 때문에 애매한 상황에 처해버린 이야기를 어쿠스틱 사운드로 단편영화처럼 풀어낸 ‘알 수도 있는 사람’, 어색한 재회를 가벼운 디스코 리듬에 담은 ‘어색한 사이’, 음주 후 기억 상실 증세를 그린 ‘치매’, 직선적인 록 사운드로 이별의 후유증에 대해 표현한 ‘후유증’ 등 9곡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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