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마이어, 앨범 ‘Galaxy’s Skirt’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에미 마이어(Emi Meyer)가 앨범 ‘갤럭시스 스커트(Galaxy’s Skirt)’를 국내에 발매했다.

일본인 어머니와 아일랜드와 독일인의 피를 지닌 미국 국적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마이어는 일본 교토에서 출생 직후 미국 시애틀로 이주했다. 2007년 시애틀-고베 재즈 보컬리스트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마이어는 데뷔 앨범 ‘큐리어스 크리처(Curious Creature)’로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이어는 2010년 전 곡을 일본어로 녹음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패스포트(Passport)’, 노라 존스와 셰릴 크로우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그래미 어워드를 거머쥔 엔지니어 허스키 하스쿨즈(S. Husky Höskulds) 가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은 2011년 작 ‘수트케이스 오브 스톤스(Suitcase Of Stones)’, 2012년 미니앨범 ‘LOL’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갤럭시스 스커트’를 비롯해 ‘블랙 십(Black Sheep)’, ‘아이 캔트 겟 이너프 오브 유(I Can’t Get Enough Of You)’, ‘토쿄토(TokyoTo)’, ‘뉴욕(New York)’, ‘에너지(Energy)’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효과음과 프로그래밍을 사용해 전작들에 비해 팝적인 색채가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브 매튜스(Dave Matthews), 산타나(Santana), 존 메이어(John Mayer)의 서포트 기타리스트로 활약해온 데이비드 라이언 해리스(David Ryan Harris)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밖에도 존 메이어의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 션 헐리(Sean Hurley), 존 메이어 밴드를 거쳐 간 기타리스트 마이클 차베스(Michael Chaves), 셰릴 크로우와 함께 투어를 하고 있는 세션 드러머 빅터 인드리조(Victor Indrizzo)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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