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거장 이장호 감독의 특별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CGV 압구정에서 열린다. 1974년 데뷔작 ‘바람불어 좋은 날’부터 ‘바람 불어 좋은 날’(1980년), ‘바보 선언’(1983년)을 거쳐 19년만의 신작인 ‘시선’까지 총 4편이 상영된다.

이장호 감독은 ‘천년호’(1969), ‘이조 여인잔혹사’(1969), ‘만종’(1970) 등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뒤 1974년 최인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당시 이 영화는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불황에 빠진 1970년대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춘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작품으로 이장호 감독은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연출작인 ‘어제 내린 비’(1974)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1980년엔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한 ‘바람불어 좋은날’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이어 1983년 ‘바보선언’으로 젊은 관객을 열광시켰다.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등의 작품으로 상업적인 성공도 거뒀다. 1987년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칼리가리상을 수상했다.

이장호 감독은 ‘천년호’(1969), ‘이조 여인잔혹사’(1969), ‘만종’(1970) 등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뒤 1974년 최인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당시 이 영화는 4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불황에 빠진 1970년대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춘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작품으로 이장호 감독은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연출작인 ‘어제 내린 비’(1974)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 1980년엔 최일남의 소설 ‘우리들의 넝쿨’을 각색한 ‘바람불어 좋은날’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이어 1983년 ‘바보선언’으로 젊은 관객을 열광시켰다.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등의 작품으로 상업적인 성공도 거뒀다. 1987년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칼리가리상을 수상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20번째 연출작이자 19년만의 신작 ‘시선’은 해외 여행 중 피랍된 한국인 9인의 생사의 기로에 선 갈등과 충격의 상황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장호 감독 특별전’에서는 대표작 4편과 함께 ‘시선’의 주연 오광록, 그리고 국민배우 안성기의 특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이장호 감독은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1980)에서 당시 무명에 가까운 배우 안성기를 캐스팅해 그의 배우경력에 발판을 마련해줬으며 ‘어둠의 자식들’(1981) ‘무릎과 무릎 사이’(1984) ‘어우동’(1985)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천재 선언’(1995) 등에서 함께 했다. 
su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