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vs ‘방황하는 칼날’ 주말극장가서 엎치락 뒤치락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할리우드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와 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주말 극장가서 엎치락 뒤치락하면 박빙의 흥행경쟁을 벌였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를 누르고 일일 흥행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이튿날인 11일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하룻만에 정상에 복귀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지난 3월 26일 이후 이날까지의 누적관객 294만명을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와 흥행경쟁을 벌이고 있는 정재영 주연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은 일본의 유명한 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년범죄로 딸을 잃은 아버지(정재영 분)가 가해자들의 응징에 나서면서 살인자가 돼 경찰 추적을 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11일 시작된 주말극장가에서는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스’가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장혁 조보아 주연의 영화 ‘가시’가 4위, 예수 생애를 다룬 외화 ‘선 오브 갓’이 5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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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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