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사과…“변명의 여지 없다…제작진과 멤버 모두 책임”

[헤럴드생생뉴스]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길을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 물의를 일으킨 길은 무한도전에 하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앞두고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길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 얘기를 안 드릴 수 없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제작진과 멤버 모두가 책임이 있는 일”이라며 “‘무한도전’을 아껴주신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유재석은 “길 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며 “방송 외적으로도 더욱 신중한 ‘무한도전’이 되겠다. 더욱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이 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전했다.


무한도전 길 사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사과, 사과도 무한도전 답게 한다”, “무한도전 길 사과, 자숙하시길”, “무한도전 길 사과, 길 정말 하차했네”, “무한도전 길 사과,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습관이 되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양화대교 반면으로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09%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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