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효주가 3월 29일 포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AP=연합]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번 주 LPGA투어 시즌 7번째 대회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김효주가 3연승에 도전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LPGA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설 대회로 총 120명 출전자 중 LPGA에서는 80명이 출전한다.
지난 주 포드챔피언십 2연패와 시즌 2연승을 차지한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이번 주 대망의 3연승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개인 통산 10승에 한 걸음만 남겨뒀다.
LPGA투어에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한국 선수는 박세리,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신지애까지 단 5명이다.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에 이어 13년 만에 LPGA투어 3연승에 도전한다.
미국 유럽 양 투어가 공동 주관하면서 일반 대회 중에는 FM챔피언십(440만달러) 다음으로 큰 상금이 걸려있다. 세계 랭킹 톱10이 모두 나온다. 김효주를 비롯해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다(미국), 4위 찰리 헐(잉글랜드), 5위 이민지(호주),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8위 해나 그린(호주), 9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10위 김세영이 출사표를 냈다.
올해 LPGA 우승자 5명도 모두 나온다. 김효주와 중국 하이난에서 우승한 이미향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최혜진, 윤이나는 첫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유해란, 김아림, 황유민, 고진영, 이소미, 임진희, 신지은이 출전한다. 올해 LET 우승자 3명 켈시 베넷, 해나 그린, 찰리 헐이 출전하고 세계 랭킹 25명중에 한 명만 빼고 다 출전한다.
올해 LPGA투어 루키 28명 중 7명이 나온다. 헬렌 브리엠, 하라 에리카, 황유민, 미미 로즈, 나스타샤 나다우드, 키아라 탐부리니, 로렌 월시인데 한국의 이동은은 빠졌다. 동시에 유럽투어의 루키도 2명(캘리 맥긴티,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이 나온다. 스폰서 초청 선수는 제시카 코르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두 명이다.
대회가 열리는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는 지난해까지 티모바일 매치 플레이가 매번 열리던 곳이어서 선수들에게 익숙하다. 올해는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지만 큰 상금에 주요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