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염승은 기자] 고 이사장은 지난주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금융부문 멘토링 세션 강연을 마친 뒤 별도 인터뷰에서 “시장이 좋았던 1년 전 만은 못하지만 수익이 나고 있다. 그는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수익이 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고 이사장은 주가 급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부실대출과 자산건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은행) 자체적인 자산관리의 측면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경기가 좋지 않다는 외부적인 요인도 있다. 자산건전성 문제는 경기가 안 좋으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고 이사장은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이미 다 클린업을 했고 버젓히 수익이 나고 있다. 윌셔은행에 처음 투자했을 때부터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거시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년이나 내후년쯤 (대출) 담보 가치가 올라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가 연초 대비 반 토막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현 경영진에는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 그러나 고 이사장은 행장 교체설과 관련 “민수봉 행장은 명예로운 은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민 행장은) 몇 년째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책임을 진다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없다”면서도 “민 행장이 명예로운 은퇴를 하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해 명예퇴진을 내 비쳤다. 한편 성공한 한상으로 대회 기간 내내 많은 주목을 받은 고 이사장은 동서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오는 5일에는 모교인 연세대에서 강연이 예정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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