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Columbia West College)


▲ 27년간 영어 교육 노하우로 특색있는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 이삼랑 원장. 

ⓒ2008 Koreaheraldbiz.com

한국에서 새 정부가 영어 교육을 집중 육성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LA의 어학원들도 기존의 어학연수 과정 뿐 아니라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테솔(TESOL)이나 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러한 영어교육 붐 속에서 27년째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에 위치한 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Columbia West College)는 1981년에 이삼랑(Samuel N. Lee) 원장이 설립해 올해로 27년된 어학 교육기관이다. 이 원장은 고려대 영문과 졸업 후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대학에서 교사 자격증을 받고 공립학교에서 23년간의 교사 생활을 했다. 평생 교육자의 삶을 살았기에 영어 교육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베테랑이라고 자신한다.

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의 교육 과정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ESL과정에 해당하는 레벨 1부터 레벨 5를 거친 학생은 마지막 단계인 레벨 6에서 토플 과정을 듣게 된다. 보통 ESL과 토플 과정이 별개로 진행되는 타 어학원과는 달리 모든 학생들은 이 다섯 단계를 거쳐야 마지막 단계인 토플을 들을 수 있다.  ESL과정에서 일정 기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 후 심화 과정인 토플을 배우게 되는 것. 이는 영어 교육에도 일정한 체계가 있으며 철저히 학생들의 습득 능력에 맞춰 교육해야 한다는 이삼랑 원장의 교육 철학에 따른 것이다.

또한 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에서는 학생들의 공부 환경을 위해 최상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넓은 라운지와 언제든지 학생들이 어학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컴퓨터실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UCLA와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명문대를 졸업한 최고의 원어민 강사진 10명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강생의 나이를 15세 이상으로 제한했지만 최근 영어 조기교육 열풍으로 인해 한국에서 문의가 잇따르면서 이번 방학을 맞아 아예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학생들의 여름 방학 시기에 맞춰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수업을 보완해 학생들이 쉽게 영어를 접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부터 영어교육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테솔도 실시예정이다.
이삼랑 원장은 “훌륭한 교사진과 학생들의 영어 습득을 향상시키는 집중적인 분위기가 우리 학원만의 장점”이라며 “27년간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컬럼비아 웨스트 컬리지만의 특색있는 영어 교육을 이어갈 것 “이라고 교육 방침을 설명했다.

▶문의  (213)368-3900
▶주소  3350 Wilshire Blvd. Suite 800, Los Angeles, CA 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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