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28일 4분기 실적발표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오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은 21일 오는 28일 지난달 31일로 마감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장 개장 전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부터 4분기 실적에 대한 컨퍼런스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콜은 한미은행의 웹사이트(www.hanmifinancial.com)와 어닝스닷컴(www.earnings.co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우리금융의 한미은행 인수 추진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미의 주가는 21일에도 전날 종가 2.05달러에서 24.39%(0.50달러)가 상승하면서 2.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642만주가 넘는 거래량을 보였으며 장중한 때 2.8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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